랜딩페이지 뜻과 쉽게 만드는 방법

안녕하세요. 지난번에는 소재 뜻이랑 소재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이번엔 소재 다음으로 중요한 랜딩페이지에 대해 설명해보면서 쉽게 만드는 방법과 중요한 부분들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랜딩페이지 뜻

랜딩이란 고객이 소재를 통해 클릭하여 도달한 페이지로 제품 설명이 보이는 페이지를 말합니다.
즉, 고객이 소재를 클릭하여 열리는 첫 번째 페이지를 랜딩페이지라고 말합니다.
상세페이지일 수도 있고 프로모션 페이지일수도 있습니다.

 

랜딩 쉽게 만들기

랜딩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한 요소들을 신경 쓰면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.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소재를 클릭한 고객이 이 랜딩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게 과연 무엇이고 있는지를 곰곰이 따져봐야 합니다. 랜딩페이지를 보았다는 뜻은 우리의 소재를 보고 궁금하거나 고민이 있어서 들어왔다는 뜻이니 그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합니다. 그렇다면 몇 가지 요소를 나눠서 설명해보겠습니다.

1. 소재와 연결이 잘 되는가
2. 어떤 목적으로 랜딩을 이야기하는가
3. 기승전결이 잘 짜여 있는가

 

소재와 연결이 잘 된다는 것에 대해 지난번 예시로 들었던 텀블러로 계속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. 고객은 궁금해서 혹은 고민이 있어서 이 소재를 클릭한 것일 겁니다. 그렇다면 우리는 고객에게 어떤 걸 보여줘야 할까요? 

1번 예시) 궁금증 유발
광고 소재 이미지: 떨어지는 텀블러 사진
광고 소재 문구: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이럴 수 있나?
↓
랜딩페이지 예시)
메인 사진: 떨어져 있는 텀블러와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이미지 배경
메인 문구: 빨대가 있는데 떨어져도 물이 새지 않는다?!
서브 문구: 어떤 원리로 물이 새지 않는 것인지 궁금하다면?

2번 예시) 고민 자극
광고 소재 이미지: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가고 있는데 누가 쳐서 옷에 쏟을 것 같은 이미지
광고 소재 문구: 누가 쳐도 예쁜 옷은 그대로!
↓
랜딩페이지 예시)
메인 사진: 텀블러가 옷에 부딪혔지만 옷은 멀쩡한 이미지 배경
메인 문구: 텀블러 덕분에 하얀 옷도 OK!
서브 문구: 이제 누가 부딪힐까 봐 걱정하지 말아요~

 

처음 보이는 랜딩에 메인 배너를 만든다면 위와 같은 식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. 배너를 제작하진 못해서 글로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.ㅎㅎ이런 식으로 소재를 통해 들어온 고객이 이 페이지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지, 고민이 있었는데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는지 생각해보면서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.

 

어떤 목적으로 이야기하는가도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. 궁금증으로 소재 클릭을 유도했다면 궁금증을 해소하고 바로 이탈할 고객을 잡기 위한 방식으로 랜딩을 풀어야 할 것이고 고민해결이나 프로모션으로 들어온 고객이라면 고민해결 후 이 제품이 무엇인지, 프로모션 하는 이 제품은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.

1번 예시) 궁금증 유발-> 한번 써볼까 유도하기
떨어뜨려도 물이 새지 않는 텀블러인 것을 확인-> 어떤 원리로 물이 새지 않는지 자료를 보여주면서 신뢰성 확보-> 실제 사용 후기를 보여주거나 여러 실험 영상을 추가적으로 보여줌 -> 자세한 설명과 프로모션으로 마무리

2번 예시) 프로모션-> 10% 추가 할인-> 할인가에 살 정도로 가치가 있는가 유도하기
첫 구매 시 10% 추가 할인! 소재 문구로 유입-> 상단에 프로모션 내용 확인-> 물이 새지 않는 텀블러 원리 또는 실험 영상과 페이지 길이는 길지 않게 핵심 내용만 전달 후 프로모션으로 마무리 

 

꼭 위 예시와 같은 순서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. 다양한 레이아웃과 순서, 이미지와 동영상 사용에 따라 광고 효과, 목적은 상이할 수 있기에 각 제품에 맞게 잘 적용해서 구성하시면 됩니다. 고객에게 계속해서 의문점을 제시하고 해답을 제시하면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.

 

마지막으로 기승전결이 잘 짜여 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글이 잘 읽히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지를 말합니다. 랜딩페이지 길이가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목적은 최대한 오래 우리 페이지에 머물면서 고객이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글을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해야 합니다. 그래서 계속해서 처음부터 페이지를 읽어보고 다른 제품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우리 페이지에 없는 부분은 무엇이며 잘 안 읽히는 부분은 어느 부분인지 계속해서 고민해보아야 합니다. 

 

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. 너무 많은 내용을 담게 되면 글의 방향성을 잃기 때문에 페이지 길이가 짧아지더라도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굳이 길게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.(그렇다고 꼭 명시해야 하는 부분은 넣어주셔야 합니다.) 또한, 내가 광고하는 제품이다 보니 당연히 좋은 점에 대해서만 작성하고 싶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 제품 너무 좋으니까 한번 써보세요~ 이런 느낌의 페이지가 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우리도 제품을 사러 갔을 때 옆에서 계속해서 말을 걸면서 이 제품이 좋아요~라고 말을 거는 점원이 있다면 사고 싶은 물건이 있더라도 자리를 피하게 될 것입니다. 오히려 가만히 있다가 도움이 필요해서 주위를 둘러볼 때 재빨리 반응하는 직원분께 오히려 나를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. 랜딩페이지도 똑같습니다. 고객들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직접 보고 싶고 내리고 싶은 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. 더 자세한 내용은 한번 다음에 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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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고 소재 뜻과 쉽게 만드는 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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